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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사들 "자궁암백신 접종 받으세요"

접종율 저조에 문화센터 강연 등 적극 홍보 나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11-30 12:05:28
최근 산부인과의사회가 자궁암백신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나섰다.
 
자궁경부암 백신이 출시된 지 2개월이 지났지만 환자들의 반응이 미지근하자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마침 현재 유일하게 자궁경부암 백신을 출시하고 있는 제약회사 MSD측에서 '레드애플' 캠페인에 후원해줄 것을 제안하면서 산과개원의들의 홍보활동에 가속도가 붙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전국의 초·중·고교와 각종 문화센터 등 강의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직접 찾아가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에 대한 필요성과 정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백신접종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찾아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예방을 위해 더욱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의료서비스 공급자인 산부인과의사와 의료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산부인과의원과 연계해주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서울의 A초등학교 어머니회를 대상으로 강좌를 실시한 최안나 원장(산부인과의사회 전 공보이사)은 “자궁경부암 발병 타입이 다양한데 비해 현재 출시된 백신은 4가지로 제한돼 있어 백신접종을 했다고 해서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며 “그런 이유에서라도 정기적인 검진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들의 반응이 기대이상이었다”며 “앞으로 산부인과의사회 전국 각 지회에 협조를 구해 각 지역별로 보다 많은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홍보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산부인과의사회의 홍보활동이 내년 초 자궁경부암 백신이 추가출시와 맞물려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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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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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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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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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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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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