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병원 급여청구액 '고공행진'…전년비 34%↑

공단 청구실적, 약국 22% 종병 19% 의원 16% 순 증가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12-07 12:25:23
요양기관종별 급여비 청구실적(단위: 백만원, %)
보장성 강화정책, 요양병원의 증가세에 힘입어 병원급 의료기관의 급여비 청구액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 급여비 청구액은 전년대비 19.4%가 늘어난 2조1757억원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종별로는 병원급에서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11월 병원급 의료기관의 청구액은 전년(1740억원)에서 무려 33.6%가 늘어난 2325억원으로 조사됐다.

병원급 청구액은 지난 5월 처음으로 2000억원선을 돌파한 이래, 매월 100억원 가량씩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는 식대급여화 등 보장성 강화 정책과 요양병원의 증가세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요양병원의 숫자 및 요양병원 청구액 모두 전년비 2~30%에 이르는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3달여만에 다시 5000억원선에 올라서며 경기회복의 청신호를 쏘아올렸던 의원급 의료기관도 안정적인 급여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급여비 청구액이 지난달 5012억원에서 5305억원으로 5.83%가량 늘어난 것. 의원급 의료기관의 전년비 청구액 증가율은 15.9%를 기록했다.

이 밖에 종합병원, 약국 등도 전년대비 각각 19.1%, 21.7%의 급여비 청구액 증가율을 보였다. 양 기관의 11월 청구액은 각각 6622억원, 585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