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심사실은 6일 성탄트리를 마련하고 점등식을 겸한 연말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인순 업무담당 상임이사, 이춘래 심사실장과 180여명의 심사실 직원이 참석해 성탄트리를 밝히고, 따뜻한 마음이 온누리에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성탄트리를 마련한 계기는 연말연시를 맞아 심사실을 방문하는 요양기관 등 심평원의 고객에게 즐거운 마음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모금된 성금은 백혈병 환자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