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한국얀센 정신분열증치료제 '인베가서방정'(성분명 팔리페리돈)을 4일자로 신약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약으로 허가한 '인베가서방정'은 현재 국내에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시판중인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정'(성분명 리스페리돈)의 주성분인 리스페리돈의 주요 활성 대사체만을 정제한 팔리페리돈을 주성분으로 하는 수입 의약품이다.
식약청은 또한 화이자제약의 'PF-00885706캡슐' 등 8건의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화이자제약의 'PF-00885706'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 치료에 대한 반응이 불량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용법, 용량을 탐색하기 위하여 삼성서울병원등에서 실시하는 제2상 임상시험이다.
이어 태평양제약 'PP-101',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40/5mg, 80/5mg', 한국세르비에 '스트론튬라닐레이트', 화이자제약 '수텐', 화이자제약 '푸마르산 페소테로딘정 4mg, 8mg', 엠에스디 '프로카드', 화이자제약 'PF-0373201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