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이 최근 기름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1사1촌 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강보험공단은 "이재용 이사장과 공단 사회봉사단인 건이강이봉사단이 지난 17일 1사1촌 개목마을(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에서 해변 기름제거 및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용 이사장은 이날 개목마을측에 방재복 및 장황, 장감, 마스크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개목항 기름제거 작업을 함께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1일 본부봉사단 50명의 활동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각 지역본부 희망자 참여 등 연인원 500명이 긴급구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