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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T 3년만에 소엽 유방암 위험 4배 증가

이전 연구보다 발병까지 걸리는 기간 더 짧게 나타나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01-18 00:45:52
호르몬대체요법(HRT) 3년만에 소엽(lobular) 유방암 위험을 4배 가량 높인다는 분석결과가 Cancer Epidemiology, Biomakers and Prevention지에 발표됐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의 크리스토퍼 리 박사와 연구진은 서부 워싱턴 지역에서 1천5백명 이상의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호르몬 대체요법과 유방암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조사대상자 중 1,044명은 유방암이었고 469명응 유방암에 걸리지 않았는데 호르몬대체요법을 현재 받고 있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3배 높았으며 3년 이상 프로제스틴-에스트로젠 HRT를 받은 경우 소엽 유방암 위험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혼합 호르몬대체요법을 5년간 받으면 전반적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이보다 더 짧은 기간인 3년만에 소엽 유방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소엽 유방암은 전이가 잘되는 침투성 유방암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2002년 HRT가 유방암, 난소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대규모 임상결과나 나타난 이래 HRT 사용은 급감했으며 이와함께 미국에서 유방방 발병률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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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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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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