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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타민 장기간 안전성 유효성 우수
인지기능 악화 억제, 전반적 안전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3-12-22 1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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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타민(galantamine) 장기 사용은 뇌혈관성 질환이 있는 환자의 혈관성 치매 또는 알쯔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를 연장시키며 전반적으로 안전하다고 European Journal of Neurology지에 발표됐다.
독일 뮌헨기술대학의 알렉산더 F. 쿠즈 박사와 연구진은 새로운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 억제제(AchEI)인 갈란타민의 장기간 안전성과 인지기능에 대한 유효성에 대해 평가했다.
12개월간 갈란타민 투여를 완료하고 이후 24개월간 1일 2회 12mg씩 갈란타민을 투여한 공개 임상에 참여한 3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에 대해 중간 분석을 했다.
이중 248명이 첫해의 공개임상을 종료했는데 가장 흔한 부작용은 우울증(12.6%), 초조감(11.7%), 불면증(10.1%)이었으며 오심과 구토는 초기 임상에서는 5.9%였다가 이후 2.3%로 감소했다.
심각한 부작용은 31%의 환자에서 보고됐는데 가장 흔한 경우는 폐렴(6%), 상해(5%)였고 갈란타민으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인지기능은 ADAS-cog/11로 측정했을 때 24개월간 단지 2.8점만이 떨어졌고 갈란타민을 장기간 복용할 수록 악화가 덜했다.
한편 갈란타민의 인지력 유지효과는 뇌혈관질환이 있는 알쯔하이머 환자보다 혈관성 치매 환자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OURCE: European Journal of Neurology 2003;6:633-40
독일 뮌헨기술대학의 알렉산더 F. 쿠즈 박사와 연구진은 새로운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 억제제(AchEI)인 갈란타민의 장기간 안전성과 인지기능에 대한 유효성에 대해 평가했다.
12개월간 갈란타민 투여를 완료하고 이후 24개월간 1일 2회 12mg씩 갈란타민을 투여한 공개 임상에 참여한 3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에 대해 중간 분석을 했다.
이중 248명이 첫해의 공개임상을 종료했는데 가장 흔한 부작용은 우울증(12.6%), 초조감(11.7%), 불면증(10.1%)이었으며 오심과 구토는 초기 임상에서는 5.9%였다가 이후 2.3%로 감소했다.
심각한 부작용은 31%의 환자에서 보고됐는데 가장 흔한 경우는 폐렴(6%), 상해(5%)였고 갈란타민으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인지기능은 ADAS-cog/11로 측정했을 때 24개월간 단지 2.8점만이 떨어졌고 갈란타민을 장기간 복용할 수록 악화가 덜했다.
한편 갈란타민의 인지력 유지효과는 뇌혈관질환이 있는 알쯔하이머 환자보다 혈관성 치매 환자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OURCE: European Journal of Neurology 2003;6:6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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