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새 심사실장에 박혜숙 종합관리개발실장이, 평가실장에 이성원 수원지원장이 각각 배치됐다.
또 그간 공석으로 있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에는 약제관리실장을 지낸 김보연씨가 임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김창엽)은 이 같은 내용의 실장·지원장급 전보 인사를 2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먼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에 보건산업진흥원에서 파견 근무중인 김보연 실장을 임명했다. 김 실장은 과거 심평원에서 약제관리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또 △심사실장에는 박혜숙 현 종합관리실장이 임명됐으며 △평가실장에 이성원 수원지원장 △의료급여실장에 김남수 대전지원장 △종합관리개발실장에 정정지 급여기준실장 △급여기준실장에 이춘래 심사실장이 각각 배치됐다.
이 밖에 변성애 의료급여실장은 부산지원장으로, 김계숙 평가실장은 대전지원장으로 각각 발령됐으며, 김충령 광주지원장은 수원지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