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병원 5곳에 MRI·CT 설치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소장 김상훈)는 예하 전·후방병원에 MRI와 CT 등 최첨단 영상장비를 설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사령부는 이미 설치된 국군수도병원 등 6곳외에 국군함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강릉병원, 국군철정병원, 국군벽제병원 등 전·후방병원 5곳에 MRI와 CT 설치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 장병들의 진료 대기시간과 까다로운 진료절차가 개선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