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31일 환인제약(대표 이계관)이 회원사로 신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원사가 56개사로 늘어났다.
현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사는 우리나라 신약 개발 및 개량신약개발을 선도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 으로만 구성되어있고, 주연구분야는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등이다.
이번에 가입한 환인제약은 R&D 역량강화를 통하여 독자적인 신약개발을 추진하여 신약개발 전문기업,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안성공장 내에 위치하던 중앙연구소를 수도권 지역인 수원시 영통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에 총 면적 2000여 평방미터 규모의 공간을 확보하여 이전하였고, 신약개발분야 전문가인 조용백 약학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하는 등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기존 제제연구팀과 생명공학팀 외에 신규로 천연물연구팀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신약개발연구 대열에 합류하였으며 천연물 신약개발을 필두로 세계적인 신약개발에 도전할 계획이다.
신약조합은 회원사들의 글로벌 시장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 을 위하여 신약개발 관련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원 확대, 기술마케팅(기술이전 및 도입 외) 사업 확대, 규제완화 등 주요 사업목표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