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2007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약사회 감사단(이규진 감사, 이무남 감사, 정연택 감사)은 회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회계감사와 회무감사를 실시했다.
회계와 회무를 구분하여 이틀에 걸쳐 감사를 실시한 것은 약사회 사상 처음이다.
감사단은 감사평가에서 회원 본인이 홈페이지 상에서 신상신고 여부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처방조제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다양한 함량의 의약품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적했다.
또 약사회의 대외홍보 강화를 위해 사이버홍보단을 실질적으로 가동하고,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한편, 결산감사에 앞서 대약은 지난달 23일 외부회계법인의 감사를 수감한 바 있어 회계처리에 대한 공신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