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원장 김권배)이 투병생활에 지친 환우들을 위로코자 최근 '노래하는 사람들 깐또리아 중창단'을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1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O sole mio',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어느 멋진 날에' 등 합창을 비롯, 김정재씨가 플롯 solo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명수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회를 개최해 환우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겁게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