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08년 희망스타트 신규 16개 지역을 확정․발표했다.
이로써 2008년 희망스타트 사업은 기존 16개 지역을 포함하여 총 32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지역은 서울(성북구), 부산(부산진구), 대구(남구), 광주(동구), 대전(동구), 경기(남양주, 안양시), 강원(강릉시), 충북(청주시), 전북(완주군), 전남(보성군, 나주시), 경북(포항시), 경남(함양군, 사천시), 제주(서귀포시)등 총 16개 지역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지자체에 사업수요를 파악하여 총 14개 시도(21개 지역)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지역의 신청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지점검을 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신규 16개 지역은 2월까지 전담공무원 및 수행인력 배치, 센터 설치 등 기반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는 대상 아동과 가구에 욕구조사를 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수행할 수 있는 체계로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