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 미용성형센터는 최근 ‘화상환자 다면진료의 현재’라는 제목으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강성심병원 개원 32주년을 축하하고 2003년을 뜻깊게 마무리한다는 의미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화상환자 진료에 있어 좀 더 향상된 다면적 진료를 위한 17개 주제를 가지고, 현재 각 분야에서 행해지고 있는 활동과 많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한강성심병원 오석준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화상 환자에 대해 적극적인 진료 및 조직화를 꾀하고, 나아가 퇴원 후에도 화상 환자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가능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