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과 KBS부산방송총국이 매월 여는 'KBS건강강좌'가 지난 22일 남천동 KBS홀에서 열렸다.
'시간과의 싸움 뇌졸중, 수술로서 치유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부산대병원 신경외과 최창화 교수와 이상원교수, 진단방사선과 이태홍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했고 이후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먼저 이상원교수가 '뇌졸중의 병인 및 허혈성 뇌졸중'에 대해 강의했고, 최창화교수는 '출혈성 뇌졸중', 이태홍교수는 '뇌졸중의 혈관내 수술'에 대한 정보를 자료화면을 통해 강연했다.
특히 이날 강좌에는 시민 1천2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병원측은 매월 개최하는 'KBS건강강좌'는 매회 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