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이석구)가 오는 16일 본관 대강당에서 신장이식 1천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은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심포지엄에 앞서 신장이식 1천례에 대한 경과보고가 발표된다.
관심있는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등은 장기이식센터(3410-1177~1179)를 통해 사전등록을 마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등록비는 없고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995년 첫 신장이식을 시작한 이례 13년만에 신장이식 1천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