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6인이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한간호정우회(회장 윤순녕)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간호사 출마 예상자를 집계한 결과 모두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간호사 출마 예상자를 정당별로 보면 한나라당이 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민주노동당 2명, 통합민주신당 1명 순이었다.
이들 간호사 출마 예상자는 한나라당의 경우 경기 용인 기흥구에 조소영 전 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경기 수원 권선구에 이미경 영통포럼대표 겸 경기미래발전연구원 위원장, 경북 구미 갑에 국군간호사관학교장과 구미폴리텍대학장을 지낸 이재순 예비역 육군 준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군이었던 양승숙 예비역 육군준장이 충남 논산 계룡 금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노동당에는 전남 도의회 의원을 지냈던 전종덕 전 도의원이 전남 화순 나주에, 민노당 양산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경숙 씨가 경남 양산에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