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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월매출 2529만원 돌파, 약국 3586만원

공단, 2007년 통계 발표…개원의 진료비 점유율 수직하강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8-02-20 12:30:02
의원 1곳당 월 평균 진료비 매출액이 2500만원선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전체 급여비 가운데 의원급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의약분업 이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20일 공단이 발표한 '2007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전년보다 14%가 늘어난 32조3891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병원급 이상 진료비 매출이 2007년 3조2158억원으로 전년대비 35.9%가 급증,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또 종합병원은 전년대비 19.6% 늘어난 4조8697억원, 종합전문요양기관은 4조8993억원(전년비 18.5%↑)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의원과 약국은 각각 7조9335억원(12.1%↑), 8조8925억원(10.6%↑)의 진료비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공단은 "의료기관의 진료비 증가는 주로 방문횟수와 내원일당 진료비 증가에 영향을 받았으며, 약국 진료비는 처방일수 증가보다는 내원일당 진료비 증가가 주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의원 1곳당 진료비 매출도 소폭 늘어, 월 매출 2500만원선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말 현재 의원 기관당 월 매출은 전년(2383만원)보다 6.1%가 늘어난 252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약국 기관당 진료비(약품비+조제료)도 3586만원으로, 전년비 11%가 늘었다. 이 가운데 조제료는 전년대비(876만원) 5.5% 증가한 924만원으로 계산됐다.

의원 진료비 점유율 수직하강…약국 진료비 급증

한편 전체 진료비 가운데 의원급 의료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 지난해 25%선이 붕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진료비 점유율은 지난 2001년 32.9%, 2002년 31.4% 등으로 계속해서 감소해 지난 2004년말 약국과 역전현상이 벌어졌으며 최근 들어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

2007년말 현재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 점유율은 △종합전문 15.1% △종합병원 15% △병원 9.9% △의원 24.5% △약국 27.8% △기타 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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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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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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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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