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앞으로 대국민 고혈압 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 사무총장 홍순표)는 최근 밀레니엄 힐튼 호텔 국화룸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중점사업 목표로 대국민 고혈압 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와 공동으로 고혈압 시민강좌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배종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협회가 출범한 만큼 올해부터는 대국민 고혈압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보고 및 예산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2008년도 사업계획으로 △세계고혈압의 날 행사 개최 △대한고혈압학회 연구비 지원 △고혈압 홍보 소책자 제작 배포 △고혈압 소식지 발간 △대국민 고혈압 시민강좌 개최 등의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올해 예산으로 2억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해 6월 정식 출범해 정회원 38명, 법인회원 4개 업체, 일반회원 179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회원 배가운동도 벌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