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28일 오가논의 ‘Org50081’ 등 5건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한 의약품 중 한국오가논의 ‘Org50081’은 만성 일차성 불면증 성인 환자에서 Org5008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삼성서울병원 등 3개병원에서 실시하는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이다.
또한 화이자제약의 ‘PF-00734200정제10mg’은 메트포민 치료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제 2형 당뇨환자들에 대해 PF-00734200의 12주 투여 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서울대병원 등 4개병원에서 실시하는 제2상 임상시험도 승인했다.
이밖에 화이자의 ‘푸마르산 페소테로딘정 4mg, 8mg'(부산대병원 등 4개 기관), 베링거인겔하임 ’Bibr 1048 MS 캡슐 110mg, 150mg'(임상기관 미정), 오츠카제약 ‘아빌리파이’(서울아산병원 등 2개기관) 등도 임상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