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김하영 교수가 최근 2008년도 대한척수손상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하영 교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학회의 국제화에 역점을 두고,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학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학회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하영 교수는 앞으로 2년간 대한척수손상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하영 교수는 대한요실금학회 회장직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고,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및 학술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