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와 한의학회는 메디칼타임즈 28일자 '의료일원화 논의 본격 착수' 제하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의학회와 한의학회는 최근 중국 상해에서 WHO 주관으로 모임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 자리에서 의료일원화 부분은 단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았다고 바로잡았다.
이 자리는 의과대학의 한의학교육, 한의과대학의 의학교육 실태에 대한 정보 교류와,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교육을 어떻게 도울지 서로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의료일원화는 제도상의 문제인 만큼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에서 논의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