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6일 별관 6층 세미나실에서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박삼구)와 공식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조인식에서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한국 프로골프계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안과병원이 KPGA와 공식파트너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프로골퍼를 비롯한 골프계 인사들은 보다 원활하게 안과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성주 원장은 “골프는 여러 운동 중에서 다른 종목보다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있는 종목”이라며 “골프선수들이 보다 밝은 시력과 건강한 눈으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KPGA 류형환 전무는 “반세기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 최대의 안과병원인 김안과병원이 골프계에 도움을 주기로 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