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7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2008학년 임상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외과 등 8개 진료과 9명의 교원이 임용장을 받았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임상교원은 신장내과 박준성, 소아청소년과 임연정, 신경과 김희진, 외과 하태경, 외과 정민성, 소아외과 임시연, 재활의학과 김태곤, 영상의학과 최병규, 치과 박창주 등이다.
이날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경쟁이 더 심화되고 있는 요즘, 여러분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주기를 부탁 드린다"며 "한양대병원의 주인이라는 생각과 설립이념인 '사랑의 실천' 정신을 본받아 환자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의술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