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홍식 교수가 지난 2월 초부터 서울기독의사회 회장 직을 맡아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빛을 전해주고 있다.
최 교수는 앞으로 1년 동안 서울기독의사회를 이끌면서 국내 무의촌 정기 의료봉사 실시, 외국인 무료진료 등 적극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주도 할 예정이다.
1966년에 창립되어 올 해로 42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기독의사회는 의사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 정신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30~40대 의과대학 교수들을 중심으로 결성 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