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은 12일 창원도서관(도서관장 김양중)과 순회문고 이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정서함양 및 보다 나은 병상생활을 위해 상호 협력체제를 활성화하고, 병원과 공공도서관과의 발전적인 협력모델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 환자들에게 풍요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증대시키는 등 환경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창원병원 관계자는 "매월 300권의 다양한 서적과 DVD 20종을 창원도서관 순회문고를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할수 있게 되어 무료한 병상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