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가 오는 20일 공중보건의로 입대하는 전공의를 위한 논산행 무료 입영버스를 운행한다.
16일 대전협 관계자는 "공중보건의 입영자 및 가족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입영버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사업 규모를 약 50% 정도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협은 전공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공보의 입영버스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공보의 무료 입영버스는 20일 오전 9시에 서울 강남 성모병원 후문 내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본인 외에 가족이나 친구 등 1인을 동반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협 홈페이지(www.youngmd.org) 팝업창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02-796-6127 / 6128)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