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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 로봇수술 100례 달성

2007년 5월 도입…일반외과서 45례 활용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03-17 18:23:30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를 가동한지 11개월만에 100례를 기록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9일 산부인과 김재훈 교수의 자궁암 절제술 사용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2일 비뇨기과 정병하 교수가 실시한 전립선암 절제술에 처음 사용된 이후 11개월 만이다.

다빈치 로봇 수술 100례를 각 임상과별로 살펴보면 일반외과가 위암 및 대장, 직장암 수술에 45차례 활용해 가장 많은 빈도수를 보였으며, 비뇨기과가 전립선암 수술에 40차례 사용함으로써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흉부외과와 산부인과가 각각 10례와 5례를 다빈치 로봇수술로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적용범위를 보여줬다.

특히 외과 박윤아 교수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3차 세계 미세침습 로봇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부문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 달성과 관련 해 비뇨기과 정병하 교수는 “이처럼 빠른 시간 내에 100례를 달성했다는 사실은 영동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의 우수성을 다시금 증명해 보인 쾌거”라고 평가하면서 “최소절개 수술로 인한 후유증 감소로 환자 만족도가 극대화 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병원을 대표하는 최첨단 수술기법으로 더욱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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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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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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