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학장 선거에서 임정기 교수가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 획득에 실패해 2차 투표에 들어갔다.
서울의대 학장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전 8시부터 차기학장 선거에 들어가 오전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완료했다.
개표 결과 임정기 교수가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을 넘지 못했다. 2위는 김중곤 교수, 3위는 홍성태 교수, 4위는 이성철 교수다.
학장선거관리위원회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오후 4시부터 1~3위 후보에 대해 2차 투표를 한다.
학장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에서 1,2위 득표자를 서울대총장에게 복수추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