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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캄보디아 의료봉사 성료

1주일간 시엠렙서 외래 400여명, 수술 50여건 시행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8-03-23 16:56:03
“우리가 봉사를 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 의료봉사단이 최근 7일간 캄보디아 시엠렙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귀국했다.

김성주 원장이 직접 이끈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20명의 의료진이 1, 2차로 나눠 안과진료와 백내장, 익상편 수술 등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400여명의 환자에 대한 외래진료와 35건의 백내장수술, 15건의 익상편수술을 시행했다.

김안과병원은 이와 함께 백내장수술장비를 비롯한 2억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현지 BWC(Beautiful World of Cambodia)병원에 기증했다.

이 병원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산하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가 캄보디아 시엠렙 지역에 세웠으며, 봉사활동 기간 중인 16일 정식 개원했다.

김안과병원은 또 BWC 병원 개원을 계기로 캄보디아 의료진에 대한 연수 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안과병원은 몽골,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에 대한 무료진료를 시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무료진료 활동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주 원장은 “봉사활동 기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참여한 모든 직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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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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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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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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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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