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안동병원과 한전 경북지사가 지역 내 사회공헌 봉사활동 강화를 위한 상호 협조 협약식을 갖는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과 한전 경북지사 김임호 지사장은 25일 오후 3시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협약서를 교환하고, 양 기관의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안동병원과 한전경북지사는 각각 ‘나눔365 사회사업단’과 ‘기쁘미 봉사단’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지역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보영 이사장은 “기업은 스스로 존재할 수 없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공존한다”면서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