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올바른 안과정보를 보급하기 위해 기획한 ‘해피아이(HAPPY EYE) 눈건강강좌’3월 강좌가 26일 열렸다.
이날 강좌를 맡은 여환억 교수는 동영상과 그래픽 등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백내장의 원인과 치료, 수술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여환억 교수는 “백내장을 방치할 경우 일반적으로는 수정체의 혼탁이 점차 진행되어 완전히 안보이게 되고, 검은 동자가 회색이나 흰색으로 변하게 되며, 급성 녹내장이나 외사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면서 “적당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