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를 개교 20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7일 송재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개교 20주년 기념식에서는 20년 역사의 주인공인 교수와 학생, 직원의 얼굴을 이미지화한 ‘개교 20주년 모자이크 형상’과 ‘의과대학 교육목적·목표 현판의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BK21 사업단과 함께 ‘Aging: From Genes to Society’를 주제로 미국 스토니브룩대학과 일본 게이코대학에서 4명의 연자를 초청하여 전 인류의 공통의 문제인 노화와 질병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12일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를 초청하여 20주년 특별 환영 행사를 마련하고 같은날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동창들을 위한 20주년 기념 동창회를 개최한다.
아주의대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극, 오케스트라, 락음악 동아리의 기념 공연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