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년 역사의 주인공인 교수와 학생, 직원의 얼굴을 이미지화한 ‘개교 20주년 모자이크 형상 제막’과 21세기 의료계 지도자로 활동할 의학자 및 의과학자 양성의 기본 정신을 표현한 ‘의과대학 교육목적·목표 현판 제막식’을 가져 청년 아주의대의 재도약을 자축했다.
임인경 학장은 인사말에서 “아주의 캠퍼스에서 젊음을 바치며 헌신하신 여러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20년 후의 아주의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가 풍성하고 노벨상을 목표로 밤을 지새우는 장년의 성숙함을 구가하는 의학의 전당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주의대는 이어 오는 11일 ‘Aging: From Genes to Society’ 국제 심포지엄과 12일 20주년 기념 동창회 등 다양한 개교기념 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