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로 개원 4주년을 맞는 화순전남대병원은 25일 기념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5일 오전 11시 지하 대강당에서 본원과 화순병원 임직원들을 초청해 개원 4주년 기념식을 갖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한다.
또한 26일에는 열린 음악회와 직원 화합 한마음대회가 지하대강당 및 병원주변에서 열려 직원간 화합을 다진다.
16일에는 개원 4주년을 기념하는 ‘유쾌, 상쾌, 통쾌 병원음악회’를 야외 분수대에 마련해 환자 및 보호자, 직원과 함께 따뜻한 봄날 색색의 봄꽃과 신나는 트로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5월 중순까지 개원부터 지금까지 화순병원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 및 화순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예작품 전시회를 1,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하는 각종 학술 행사와 ‘알기 쉬운 당뇨병 관리’, ‘구강관리와 행복한 삶’등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의료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역과 병원의 사랑의 도시락 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무료시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