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박인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보험심사QI팀장)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대지 334.1㎡ 연면적 656.5㎡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하고 서울 중구 쌍림동 소재 사무국을 3월말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은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숙원사업이었던 자체 회관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보험심사간호사의 전문성 강화 및 국민건강 향상 활동에 더욱 주력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이번 회관 매입 및 사무국 이전을 계기로 활발한 건강보험 관련 정책 제안과 병원경영 개선 노력에 회의 역량을 집중, 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혀 나간다는 각오를 밝혔다.
17일 열린 현판식에서 박인선 회장은"우리 회의 터전인 자체 사옥 마련이 전국의 보험심사간호사 회원 개개인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저희 임직원들도 국민건강 향상과 건강보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회무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