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는 'WHO전통의학 표준화 사업과 한의계의 역할'을 주제로 30일 한의협 대강당에서 워크샵이 열린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최승훈 WPRO 전통의학 고문이 'WHO전통의학 표준화 사업과 한의계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의협은 "WHO사업을 소개하고 한의학 표준화 중요성과 한의계 참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의계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WHO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는 전통의학을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 EBM)으로 확립하고자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침구경혈부위, 전통의학 용어, 의료정보 및 질병분류, 임상진료 가이드라인 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