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주혜옥 의료정보팀장이 최근 대한의무기록협회 제60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 팀장은 의무기록협회 통계위원으로 재임하면서 보건의료통계 기준 정립에 기여한 것을 비롯, 의료기관평가 기준 개발과 의무기록사 국가고시 문항개발 등 각종 정부 보건의료사업에 정책자문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대상자로 선정됐다.
주 팀장은 "의료계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국내 의료정보시스템이 보다 선진화되고,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