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은 5일 오전 KBS 제1라디오 시사플러스(표준 FM 97.3 MHZ, AM 711 KHZ)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현행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입장을 피력할 예정이다.
시사플러스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시사토크 프로그램으로, 김 회장은 오전 9시 15분경부터 약 10분동안 송지헌 아나운서와 전화 인터뷰 형식으로 우리나라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의협의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일 새해 인사를 통해 2004년 의권투쟁의 목표를 공보험과 경쟁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보험 도입, 현행 조제위임제도를 ‘국민 조제선택제도’로 변경, 공단의 강제지정제를 단체자유계약제도로 변경, 공단 해체 후 경쟁시스템 도입, 분리 운영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