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환자와 좀더 가까워지길 원한다면 새로운 약을 처방하고자 할 때 좀 더 공손해져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환자들은 의사가 친절하고 존경할 만한지에 더 신경을 쓴다고 하바드 의대 마이클 칸 박사는 말했다.
칸박사는 의대 교육과 대학 졸업 후 연수에서도 환자와 의사간의 관계에 대한 점을 더 강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어떤 의과대학에서는 웃지 않거나 컴퓨터만 쳐다보는 의사보다는 환자와 공감하는 의사가 되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칸 박사는 예절이 기본이 된 치료를 하기 위해 환자 치료에 중점을 두던 예전의 방식보다는 환자와의 교류를 통한 만족감 부여와 전문성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