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와 BMS는FDA로부터 ‘아빌리파이(Abilify)’에 대한 적응증 확대 조치를 받았다고 8일 발표했다.
이로써 아빌리파이는 10-17세 소아 청소년의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조증과 혼합형 에피소드에 대한 유지 요법제로 또한 13-17세 청소년의 정신분열증 유지 요법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빌리파이는 10-17세 소아청소년의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조증과 혼합형 에피소드에 대한 급성 치료제로 리튬(lithium)이나 발프로에이드(valproate)과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됐다.
아빌리파이의 성분은 아리피프라졸 (aripiprazole)로 부분적인 도파민 agonist 이다. 주로 성인의 우울증 치료에 사용됐다. 2002년에 미국에서 승인된 이후 2천만건 이상의 처방이 발행 된 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