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가 오는 17일 BREAK OUT 전용극장에서 전공의를 위한 예술축제인 '젊은 의사 예술제 Part. 1 BREAK OUT'을 진행한다.
대전협 관계자는 13일 "평소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전공의들을 위해 문화축제를 마련했다"며 "의사협회 100주년을 기념해 젊은 의사들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유명 B-Boy 공연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신세대 의사들의 문화를 표현 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변형규 회장은 "평소 바쁜 스케줄 속에 개인적인 시간을 갖지 못하는 전공의를 위한 문화공연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며 "젊은 의사들의 도전정신을 표현하는데는 역동적인 B-Boy 공연이 적합하다고 생각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대전협의 주최아래 의협, 서울시의사회가 후원하며 초대권 지참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문의 : 대한전공의협의회 T. 796-6127, 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