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재회)는 13일 "유전자 재조합 '헤파빅 진' 1상 임상시험을 위한 피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헤파빅 진'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치료제로 혈장에서 얻은 기존 제품에 비해 바이러스 제거능력이 3000배 이상이며 체내 친화력은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18세에서 55세의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사례비가 지급된다.
(문의:녹십자 임상팀 031-260-9467, 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02-3010-7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