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15일 인사동과 강남역에서 ‘박카스 피풀(피로를 풀어주는)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악 5중주팀의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박카스 CF의 배경음악인 비발디의 사계 등 15곡의 다양한 클래식 및 재즈 연주가 펼쳐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길거리 연주회는 봄은 왔지만 높은 빌딩 숲 속에 갇혀서 봄의 기쁨을 제대로 못 느끼는 직장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박카스 광고를 대중과 좀 더 가깝게 교감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공연을 관람한 직장인들은 “직장인들은 목요일이 가장 피곤하다는 통계가 있는데, 점심식사를 하고 길거리에서 우연히 클래식 연주를 들으니 심적으로 피로가 풀린 것 같다”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동아제약은 오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길거리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