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은 지난 17일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얀센은 올해 107명의 중고생들에게 1억9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989년 이후 매년 11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고, 올해로 20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매년 연간 2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20년간 누적으로 지급된 금액은 27억원에 이른다.
오경아 인사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의무를 강조한 존슨앤드존슨의 기업신조에 따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라고 말했다.
이날 회사 대표로 노태호 전무가 간단한 독려의 말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107명의 장학금 수여학생 중20명의 수도권 지역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대표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