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과 세종병원(원장이태현)이 협력병원을 체결했다.
한양대병원은 22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세종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병원은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 상호지원함으로써 보건 및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환자의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은 "심장·혈관 전문병원으로서 입지가 탄탄한 세종병원과 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학문적 기술적으로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세종병원 이태원 병원장은 "한양대병원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작지만 강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