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근염'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을 비롯해 개원의 1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배상철 원장은 이날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의료선진화와 국제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향우 10년, 새로운 노력을 통해 진정으로 환자와 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을 추구할 것이며,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높은 진료 수준과 교육, 연구 능력을 갖춘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근염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이 여러 선생님들과 의학도들에게 최신 지견을 전하고, 서로 정보 교류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연자 10명이 참여해 △염증성 근염의 발병기전 △염증성 근염의 진단에서 근육조직검사의 중요성 △염증성 근염의 임상 등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