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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관절염 치료제 암 위험성 조사 착수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소아 암 발생 보고에 따라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06-05 09:26:02
미국 FDA는 관절염 치료제의 소아의 암 유발 위험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4일 말했다.

현재 FDA의 검토를 받고 있는 품목은 애보트의 ‘휴미라(Humira)’, 쉐링-푸라우의 ‘레미케이드(Remicade)’와 암젠과 와이어스의 ‘엔브렐(Enbrel)’. 종양괴사인자차단제로 주로 소아의 관절염이나 크론씨병에 사용된다.

현재까지 FDA에 보고된 관절염 치료제 관련 소아 및 청년 암 발생 건수는 30건. 보고된 암 중 절반이 림프종이고 그 외 백혈병, 흑색종 등의 암이 발생했다.

암젠과 와이어스는 엔브렐과 연관된 부작용 자료를 모두 FDA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FDA와 함께 소아환자에 대한 엔브렐의 위험성 평가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애보트사는 아직까지 소아 환자의 림프종 발생에 대한 보고가 없다고 말했다. 휴미라는 지난 2월 FDA로부터 청소년 관절염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었다.

애보트의 휴미라와 쉐링-푸라우의 레미케이드는 대형품목으로 작년 매출 각각 30억달러와 16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UBC는 ‘심지아(Cimzia)’ 의 발암 위험성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에 착수했다. 그러나 연구는 2019년에야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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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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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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