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료협력재단이 10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IT센터에서 남북의료협력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북한경제전문가 100인 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요한 세브란스 국제진료센터장이 '북한의 의료실태와 남북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권태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북한의 식량수급 실태와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는 온기운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손종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장, 최종균 보건복지가족부 국제협력담당관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논의를 진행한다.
남북의료협력재단은 세미나에 이어 후원의 밤 행사가 마련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