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전국 428개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원광대병원 임정식 병원장은 “응급의료센터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의 최일선으로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본다”며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진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다”고 강조했다.
또 임 병원장은 “앞으로 호남 충청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2007년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의 시설, 장비, 인력부분과 진료기능영역, 공공기능영역 등에 대해 평가하고 최근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원광대병원은 “호남의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응급실 우수의료기관 평가를 받아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임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